[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20년차 그룹 god의 신인 유닛 HoooW(호우)의 데뷔 싱글이 베일을 벗는다.
HoooW(손호영, 김태우)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프로젝트 싱글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 해’를 발매한다.
신인의 마음으로 준비한 첫 번째 싱글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 해’는 제목에서 주는 뉘앙스와는 다르게 HoooW의 유쾌하고 순수한 고백을 담은 곡으로, 밝고 신나는 밴드 사운드 위에 가볍게 힘을 뺀 손호영과 김태우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뤘다.
친구 사이였던 그녀에게 ‘갑분고(갑자기 분위기 고백)’를 선사한 남자의 이야기를 풀어낸 어이없고 유쾌한 가사가 돋보이며,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쉽고 중독성 강한 안무가 리스너들의 흥을 더욱 북돋울 전망이다.
HoooW의 더할 나위 없이 유쾌한 너드미를 보여줄 뮤직비디오는 오랜 친구에 고백을 앞두고 고민하는 손호영과 데이트코치로 나선 김태우의 익살스런 연기를 담아내 듣는 재미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더할 예정이다.
국민그룹 god에 이어 프로젝트 듀오 HoooW로 다시 의기투합한 손호영과 김태우는 정식 출격에 앞서 장난기 가득한 프로필 이미지, 럭셔리한 무드의 콘셉트 포토 및 소울풀한 너드미가 돋보이는 비주얼 티징 콘텐츠들을 선보였고, 신곡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 해’를 통해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형(오빠)들의 고급진 너드미를 뽐낼 계획이다.
god의 새 유닛 HoooW의 첫 번째 프로젝트 싱글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 해’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이날 밤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HoooW는 싱글 발매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2019 손호영 & 김태우 호우주의보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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