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2루타 2개, 홈런 하나로 3안타를 모두 장타로 장식했다.
최지만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 선두타자로 나선 첫 타석부터 2루타를 뽑아냈다. 3회 두번째 타석 역시 2루타를 치고 나갔다. 5회 좌익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으나 7회 2사 1루 상황에서 비거리 132m의 투런을 작렬시켜 2타점을 올렸다. 9회
한편 탬파베이는 6회 4-4 동점을 만든 후 7회 최지만의 역전 투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8회 1점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으나 7-5로 승리하며 5연승을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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