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알리가 '디즈니 인 콘서트'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오는 9월 7일 열리는 '디즈니 인 콘서트' 게스트로 알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디즈니 인 콘서트' 음악감독 테드 리케츠는 알리에 대해 "놀라운 음색"이라며 "함께하고 싶다"며 알리의 가창력을 높이 샀다는 전언이다. 알리 또한 "디즈니 OST 중 '라이온 킹'에 푹 빠져 유년기를 보냈다. 이번에 태교로 아이에게 디즈니의 정서를 알려주게 돼 매우 기쁘다"며 "태어나기도 전에 디즈니 키즈가 될 아이에게 평생 들려줄 뜻깊은 이야기로 남을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디즈니 인 콘서트'는 매년 9월 크레디아 파크콘서트의 일환으로 열린다.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한편 파크콘서트는 오는 9월 7일과 8일 이틀간 열린다. 8일에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의 월드 투어 '요요마 바흐 프로젝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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