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8.13 10:46 / 기사수정 2019.08.13 10:48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The Grace) 출신 다나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다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스로에게 너무나도 냉정하고 가차 없어서 자기애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사람을… 기억해주시고 기다려주시고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실수를 하고 실망을 끼치고 기대만큼 부응하지 못 하는 부족한 사람인 것은 변함이 없지만… 적어도 이제는 더 나은 사람, 삶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라며 "미비해 보일 수 있지만 저에게는 정말 기적과 같은 반전이고 처음 가져보는 희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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