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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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이서진 "박나래 음식 간, 아이들에게 부적합하다"

기사입력 2019.08.12 13:13 / 기사수정 2019.08.12 13:16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리틀 포레스트' 이서진-박나래가 메인 셰프 자리를 두고 경쟁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SBS 예능 '리틀 포레스트' 첫방송을 앞둔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서진은 '리틀 포레스트'의 메인 셰프라고. 이에 이승기는 "정말 치열하다. 요리에서 간이 제일 중요한데 간을 맞추는 면에서 목표가 다르다"며 "박나래 씨는 간을 맞춰줘야 한다는 입장이고, 이서진 씨는 최대한 싱겁게 해야한다는 입장이다"고 전했다.

DJ 최화정이 "백종원 씨가 '몸에 좋은 것도 좋지만 맛 없으면 안 먹는다'고 하지 않았냐"고 하자, 박나래는 "제가 술안주 위주로 요리를 해서 간이 조금 세다. 그래도 처음에 의견 충돌이 심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아이들이 오기 전에 멸치볶음, 우엉볶음, 감자조림을 했는데  어느 식당을 가도 박나래 씨 정도의 간을 만나기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서진은 "멸치 한 젓가락이면 소주 한 잔을 할 수 있는 간을 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부적합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옆에서 계속 간을 봐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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