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 및 학생들을 야구장으로 무료 초청한다.
한화는 오는 8월 13일부터 25일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대전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 및 학생 등 총 3,000여 명을 무료 초청한다.
이번 무료 초청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스포츠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는 지난 3일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도 대전 지역 자원 봉사자 1,000여명을 무료 초청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화는 매년 스포츠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주변 이웃을 대상으로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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