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kg 감량 미녀, 시서스 가루 먹은 뒤 밝힌 소감은?

[엑스포츠뉴스닷컴] 14kg을 감량한 여성이 시서스 가루를 즐겨 먹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에서는 6개월 만에 14kg을 감량, 복부비만을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았다는 이빛나씨가 출연했다. 이씨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한편 시서스 가루를 섭취하는 등 건강한 식사 습관을 유지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방송에서 이빛나씨는 펑퍼짐한 옷만 입던 과거에서 벗어나 마음껏 예쁜 옷을 입으며 날씬한 옷맵시를 뽐내고 있었다.

이씨는 아침 일찍부터 유산소 운동을 하고, 그 뒤 복근 운동을 병행하는 등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를 관리하고 있었다.

방송에는 이씨가 시서스 가루를 물에 타서 마시는 모습이 전해졌다.

방송에서 이희열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비만의 원인 중 하나로 꼽는 것이 호르몬 불균형"이라며 " 비만의 경우 렙틴이 많이 분비돼도 배부름을 인식하지 못해 폭식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다. 시서스는 이러한 렙틴을 조절하는 역할을 해서 체중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방송은 "과체중 성인 31명을 대상으로 시서스 추출물을 8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체중이 감소하고 허리둘레가 줄어드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씨는 시서스 가루를 샐러드에 넣어 먹거나 곤약 조림에 시서스 가루를 넣어 먹었다.

이씨는 "운동을 하고 먹는 걸 바꾸다 보니 아침에 일어나는 컨디션이 다르고 체력이 좋아지니 지치지 않아서 좋다"고 말했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온라인이슈팀 press1@xportsnews.com

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