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우리집에 왜왔니' 치타가 집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취향저격 선데이-우리집에 왜왔니'에는 래퍼 치타가 김희철, 한혜진, 오스틴강, 그리고 스페셜MC 데프콘을 집으로 초대했다.
치타의 집은 드레스룸부터 작업실 등 각 방마다 알차게 꾸며져 있었다. 그리고 독특하게 치타의집은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 구조였다.
계단을 통해 내려간 치타의 집 1층에는 오직 지인들과 술을 함께 마시기 위해 만든 '치타바(bar)'가 자리하고 있었다. 문을 열고 나가면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치타는 "여기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 가장 편하고 돈도 적게 든다. 봄과 가을에 특히 지인들이 많이 놀러온다"고 했다.
'우리집에 왜왔니' 멤버들 역시 "집에 이런 공간이 있다니 신기하다"며 감탄했고, 특히 천장 조명을 끄면 형형색색의 미러볼이 반짝거려 화려함을 더했다.
이날 멤버들은 치타bar에서 '러브 젠가 게임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치타는 공개연애 중인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치타는 "남자친구를 부르는 애칭은 '여보'다. 그리고 언제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마지막 키스 역시 얼마되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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