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엑시트', '봉오동전투'·'브링더소울' 격차 벌리며 1위 굳히기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영화 '엑시트'가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 이후 점차 2위와의 격차를 벌리며 박스오피스 연속 1위 굳히기에 나섰다.

'엑시트'는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7일 단 하루를 제외하고 개봉 이후 줄곧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엑시트'는 2위 '봉오동전투'와 '브링 더 소울: 더 무비'등 쟁쟁한 경쟁작들과의 스코어 격차를 점차 벌리기 시작하면서 상기 작품들을 모두 물리쳤다.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 우위로 개봉 2주차에도 흥행 화력을 보여줬다.

'엑시트'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및 '극한직업' 오프닝을 뛰어넘는 쾌조의 스타트로 개봉 3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 개봉 6일째 300만, 개봉 8일째 400만, 개봉 9일째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 정상을 탈환했다. 개봉 11일째 500만 관객까지 파죽지세로 돌파했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시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