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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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 체질' 천우희, 7년 연애 끝…이하늬·진선규 깜짝 등장

기사입력 2019.08.09 23:09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멜로가 체질' 천우희의 연애가 끝난 가운데, 이하늬, 진선규가 깜짝 등장했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 1회에서는 임진주(천우희)가 스타 작가 정혜정(백지원)의 보조작가로 일하게 됐다.

이날 드라마를 보며 사랑을 논하는 임진주(천우희), 이은정(전여빈), 황한주(한지은). 과거 황한주는 남자친구 김환동(이유진)과 전쟁 같은 7년의 연애를 했다.

연애 초반 임진주는 김환동에게 "질척거리지 말고 말끔하게 헤어지자"라고 했다. 김환동이 "네가 먼저 모텔 가자고 했잖아"라고 하자 임진주는 "양아치니? 내가 멀쩡히 가고 있는데, 저기 모텔이라고 했어 안 했어"라고 했다. 결국 김환동은 먼저 잘못했다는 소리를 했다.

하지만 다음엔 김환동이 이별을 고했고, 임진주는 "헤어지자고? 네가 뭔데 나한테 헤어지자고 해. 네 입에서 어떻게 그딴 말이 나와"라고 화를 냈다. 그러던 임진주는 김환동을 붙잡았다. 다음은 이별이었다. 임진주 친구가 김환동이 모텔에서 나오는 걸 봤다고. 그게 김환동과의 마지막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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