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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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된 도시' 지창욱X심은경X안재홍, 그들이 짜놓은 세상을 뒤집는다

기사입력 2019.08.09 17:40 / 기사수정 2019.08.09 17:40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영화 '조작된 도시'가 재방영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오후 7시부터 영화 '조작된 도시'가 OCN에서 재방영 된다.

영화 '조작된 도시'는 게임 세계 속에서는 완벽한 리더지만 현실에서는 평범한 백수인 권유(지창욱 분)가 PC방에서 우연히 휴대폰을 찾아 달라는 낯선 여자의 전화를 받게 된다. 이후에는 영문도 모른 채 그녀를 잔인하게 살해한 범인으로 몰리게 된다.

모든 증거는 짜맞춘 듯 권유를 범인이라 가리키고 아무도 그의 결백을 믿어주지 않는 가운데 권유의 게임 멤버이자 초보 해커인 여울(심은경)은 이 모든 것이 단 3분 16초 동안, 누군가에 의해 완벽하게 조작되었음을 알게 된다. 이에 특수효과 전문 데몰리션(안재홍)을 비롯 게임 멤버가 모두 모여 사건의 실체를 추적해나가기 시작한다.

지난 2017년 2월 개봉한 '조작된 도시'는 배종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해당 영화는 러닝타임은 총 126분으로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또한 네이버 영화 기준 네티즌 평점 8.03점, 기자 및 평론가 평점 5.22점, 관람객 평점 8.56점을 기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PS 컴퍼니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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