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4.09 20:29 / 기사수정 2010.04.09 20:29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동아시아 최고의 '카스 온라인' 게이머는 누구?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지역의 많은 유저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1인칭 슈팅(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리그전이 개최된다.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핫식스배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동아시아대회'가 바로 그것이다. '카스 온라인' 서비스 지역의 첫 국제대회인 만큼 최근 기발한 광고로 화제가 되고 있는 에너지음료 '핫식스'가 대회 후원을 맡았다. 대회 당일에는 관람객에게 에너지 음료와 카스 온라인 아이템쿠폰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카스 온라인 티셔츠를 제공한다.
한국대표 2팀과 더불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각 나라별로 1팀, 총 6팀이 참가하는 이번 동아시아 대회의 총상금은 1,400만 원이다. 동아시아 각 나라를 대표하는 팀들은 11일, 12일 이틀에 걸쳐 6강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시작, 4강 토너먼트를 거쳐 '카스 온라인'의 최강 클랜 자리를 두고 자웅을 가리게 된다.
이번 '핫식스배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동아시아대회'는 오는 5월 9일부터 5주간 매주 금요일, 게임라이프 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된다. 6강 풀리그는 9일과 오는 16일에 걸쳐 방송되며, 오는 23일과 30일에는 4강 1, 2경기가, 오는 6월 6일에는 대회 결승전이 방송될 예정이다.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에서 서비스하는 FPS 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은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홍콩, 일본에서 서비스되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특히 중국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수 50만 육박, 대만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수 7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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