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최여진이 ‘2019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연장 공연 참여를 확정했다.
지난 4월부터 공연 중인 ‘푸에르자 부르타’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벽, 천장 등 모든 공간을 무대로 활용하는 ‘인터랙티브 퍼포먼스’다. 도시의 빌딩 숲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지난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올해 7만여 명의 관객이 찾은 '푸에르자 부르타'는 올해에도 많은 인기를 얻으며 기존 4일까지로 예정된 공연 기간을 일주일 연장했다.
이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한 최여진이 10일, 11일 이틀간 펼쳐지는 ‘푸에르자 부르타’ 추가 공연에 참여를 확정 지었다. 마일라(Mylar)와 글로바(Globa) 장면에서 고난도 퍼포먼스를 소화하며 호평을 받은 최여진은 공연 마지막 날까지 무대에 올라 열연한다.
최여진 측은 "드라마 촬영이 한창인 와중에도 무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노력했다"고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쇼비얀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