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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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프렌즈' 장성규 "프리 선언 이후 수입 20배 올라" 깜짝 고백

기사입력 2019.08.08 14:30 / 기사수정 2019.08.08 14:31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뭐든지 프렌즈' 장성규가 프리 선언 이후 달라진 수입을 밝혔다. 

7일 방송된 tvN '뭐든지 프렌즈' 4회에는 프리 선언을 한 전 아나운서 장성규와 이에오에이(AOA) 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성규는 프리 선언을 한 이후의 삶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프리 선언 후 7개 정도 고정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은 "그럼 한 달에 얼마씩 버는 거냐?"라고 물었고, 장성규는 "말해도 되냐. 수입이 아나운서 때보다 한 달에 20배 가까이 올랐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양세형은 "이제 기사 다 나갔다. '금융관리위원회에서 조사나와, 세금 털려다 목덜미'"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장성규는 자신을 프리랜서로 이끌어 준 사람이 양세찬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양세찬이 저에게 프리 선언을 제안했다"며 "양세찬의 말을 듣기 전에는 회사를 나갈 생각을 한 번도 안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작 양세찬은 "내가 그런 말을 했느냐"며 기억하지 못해 웃음을 유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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