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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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나영석 PD "非예능인 위주 섭외? 컬러에 맞는 캐스팅할 뿐"

기사입력 2019.08.08 14:30 / 기사수정 2019.08.08 14:3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나영석PD가 예능인을 기용하지 않는다는 의견에 입장을 밝혔다.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tvN '삼시세끼 산촌편(이하 '삼시세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 나영석 PD, 양슬기 PD가 참석했다.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으로 꾸려진 '삼시세끼' 최초의 여자 멤버 조합도 기대 포인트로 꼽힌다. 

이날 나영석 PD는 예능인보다 배우 위주로 섭외를 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예능인들을 기용하지 않는 건 아니다. '신서유기' 같은 프로그램은 예능인들 위주로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진행하는 라인업마다 색깔이 다른 것 같다. '삼시세끼'는 힐링 위주의 프로그램이다. 저희는 제한을 둔다기 보다는 컬러에 맞는 캐스팅을 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삼시세끼'는 스타들이 시골에서 세 끼를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을 그린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2년 만에 돌아온 이번 '산촌편'에서는 강원도 정선으로 떠나 초기의 삼시세끼로 돌아가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실현하는 멤버들이 모습이 그려진다. 오는 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제공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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