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8.07 19:40 / 기사수정 2019.08.07 19:05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성추행 피해를 밝힌 유튜버 꽁지가 네티즌들의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꽁지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댓글 다 잘 읽고 있다. 힘이 많이 된다" 저는 생각보다 강하다. 스트레스 열심히 낮추려고 노력중이다. 감사하고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기사 댓글들 보내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꽁지는 자신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지난 3일 토요일 오전 11시 40분에 고속터미널 역에서 출발해 동대구역으로 가는 고속버스 안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출발하고 한 시간 반쯤 지나고 오른쪽 가슴을 누군가가 만지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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