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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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장도연, 어복 터졌다…모두가 놀란 초대형 입질

기사입력 2019.08.07 10:06 / 기사수정 2019.08.07 10:12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도시어부’ 막내 MC 장도연이 모두를 놀라게 한 초대형 입질을 받는다. 

8일 방송 예정인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이덕화와 이경규, 장도연이 게스트인 김새론, 추성훈과 함께 전남 완도에서 부시리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첫 입질로 작은 쏨뱅이를 낚은 장도연은 “쏨뱅이 지겨워. 너 가서 부시리 데리고 와”라며 의기소침해했다. 그러자 거짓말처럼 이내 묵직한 입질이 왔고, 곧 낚싯대를 부여잡으며 사투를 벌이는 광경이 펼쳐졌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도시어부’ 출연 이래 가장 거센 입질을 받아 모두를 놀라게 만든 장도연은 커다란 바다 생명체와의 ‘밀당’을 펼치면서 유례없는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의 시선이 장도연에게 쏠리며 뜨거운 응원전과 환호성이 펼쳐졌고, 투혼을 불사르는 장도연의 모습에 큰형님 이덕화는 “제대로네! 장도연이 사고 한 번 쳤어!”라며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더한다.

낚시 텐션이 폭발한 장도연은 옷을 갈아입기 위해 이동하면서 카메라를 향해 “옷이 너무 더웠거든요. 낚시 열정 때문인지 덥네요”라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장도연은 “어제처럼 고기를 못 잡는 날에는, 모두가 나를 비웃는 것 같은 일종의 자격지심이 있었다”며 지난날의 흑역사를 훌훌 털어버리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어떤 활약을 펼쳤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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