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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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오마이걸, 섹시→큐트까지…新 썸머퀸들의 매력 폭발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8.07 06:35 / 기사수정 2019.08.07 00:16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신곡 '번지'로 돌아왔다.

6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그룹 오마이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마이걸 멤버들은 '아이돌 999' 강제 오디션에 참가했다. 개별 평가가 시작되고, 리더 효정은 꼰대력 평가 테스트에 나섰다. 이어 멤버들은 꼰대 테스트 항목들이 모두 효정의 이야기라며 놀라워했다.

MC 정형돈-데프콘이 "잔소리의 최대 피해자가 아린이라고 들었다"고 하자, 아린은 "연습할 때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효정은 스스로 인정하며 안무 연습을 할 때 잔소리를 많이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진 개별 평가에서 아린은 랩으로 자신을 어필했지만, 승희가 아린을 향한 찬양 랩을 선보여 A등급을 받게 됐다. 지호는 자신이 섹시 담당이라며 '성인식', '허쉬' 댄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정형돈-데프콘이 인정하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승희는 귀여움을 어필하며 재간둥이 매력을 뽐냈다. 특히 승희는 청하의 팬이라고 밝히며 "번호를 알고 싶다. 진짜 팬이다"며 "연락하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팬심을 드러냈다. 이후 승희는 청하의 '벌써 12시' 무대를 완벽하게 커버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그룹 평가에 도전했다. 이들은 '쟁반 댄스' 게임에 앞서 신곡 '번지' 무대를 선보였다. 유아는 곡에 대해 "신나는 여름 노래다. '네 마음에 번지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쟁반 댄스' 게임에서는 '비밀정원' 노래에 맞춰 4번의 시도 끝에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폭탄 댄스' 게임이 진행됐고, 아린의 순서에서 풍선이 터지며 '아이돌 999' 11번째 멤버에 아린이 합류하게 됐다.

'아이돌룸'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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