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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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연이틀 열애설에 곤혹…역바이럴 의혹도 제기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8.06 18:35 / 기사수정 2019.08.06 18:0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트와이스가 이틀 연속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일부 팬들이 역바이럴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6일 트와이스 모모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상대는 평소 모모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 왔던 슈퍼주니어 김희철이었다. 그러나 김희철의 소속사 레이블 SJ와 JYP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앞선 5일에는 지효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의 교제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에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와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만나는 중"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는 트와이스 멤버들의 연애사는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고 공식입장 및 해명이 나온 뒤에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했다.

최근 미나가 건강 상의 문제로 잠정 휴식을 선언한 가운데 잇따른 열애설까지 제기되자 트와이스를 아끼는 팬들은 큰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틀 연속으로 멤버들의 열애설이 터져나오자 트와이스 팬들은 '역바이럴이 아니냐'는 의심을 제기했다. 

역바이럴은 입소문을 가장해 광고를 하는 바이럴 마케팅의 반대되는 의미로 의도적으로 유명 연예인이나 제품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여론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팬들은 "트와이스 이미지를 망치고 싶어서 이러는 것 같다" "검색어 조작 업체가 낀 것 같다"며 '역바이럴' 의혹을 제기했다. 


다만 아직 역바이럴에 대한 명확한 증거나 정황이 포착되지 않은 바, 역바이럴 의혹 역시 의혹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팬들이 제기한 역바이럴 의혹의 실체가 밝혀질지 아니면 단순한 의혹으로 끝날지 관심이 주목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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