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53
사회

가기만 하면 인생샷 건진다, 강화도 가볼만한곳 ‘강화 루지’ 야간 개장

기사입력 2019.08.06 17:35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강화씨사이드리조트가 국내 최초로 한낮의 뜨거운 열기를 피해 시원하게 ‘강화 루지’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8월 11일까지 야간 개장을 진행한다.
 
다양한 방송을 통해 소개되면서 올 여름 가장 핫한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강화 루지’는 연장 1.8km/line 총 2코스(오션코스, 밸리코스)로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각 코스마다 흥미와 재미를 배가 시켜주는 360도 회전코스와 구간별로 연이어 배치된 터널과 낙차 구간은 서해 바다를 보며 내려올 수 있는 뛰어난 조망권과 함께 강화씨사이드리조트의 백미로 꼽을 수 있다.
 
루지는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땅의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내려오는 레포츠로 다이나믹 한 스피드를 통한 스릴로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어 올 여름 루캉스(루지+바캉스)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킬 정도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여름 휴가 및 여름 방학을 맞이해 지난주 평일과 주말에 많은 고객들이 다녀가면서 SNS를 통해 많은 인증샷이 등장한 핫플레이스인 강화씨사이드리조트는 국내 최초로 야간에 개장하는 만큼 UFO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디자인의 회전 전망대를 통한 서해 낙조와 화려한 조명, 포토존 및 트릭아트 등을 통해 색다른 인생샷을 건질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이해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시설 업그레이드와 함께 오후 9시까지 루지&곤돌라 연장 운영을 하고 있다”며 “오후 6시부터 판매되는 야간 자유이용권을 이용하면 한낮의 무더위를 피해 대기 시간 없이 빠르게 루지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씨사이드리조트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 집중 기간을 맞이해 8월 11일(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 연장 영업과 함께 고객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일 총 4회)를 운행하고 있다.

 
야간 자유이용권은 오후 6시 이후부터 판매하며, 평일 성인 30,000원, 주말 35,000원, 평일 어린이 동반 9,000원, 주말 12,000원으로 횟수 제한없이 루지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강화 루지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화씨사이드리조트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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