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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닷컴] 기상청이 2019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부산을 관통한뒤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6일 오후 4시 자 예보문에서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오는 6일 밤 부산, 7일 자정께 대구를 지나 7일 새벽 안동 남쪽 부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이후 이동 경로는 표기하지 않았다.
일본기상청,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 대만기상국 등에 따르면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열대저압부로 약화된 뒤 속초를 지나 일본 홋카이도 방면으로 향할 전망이다.
한편 2019년 제1호 태풍은 지난 1월 1일 베트남 호치민 남동쪽 약 64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파북(PABUK)이며, 이후 제2호 태풍 우딥(WUTIP), 제3호 태풍 스팟(SEPAT), 제4호 태풍 문(MUN), 제5호태풍 다나스, 제6호태풍 나리, 제7호태풍 위파가 발생한 바 있다. 4일 제9호 태풍 레끼마가 발생한 가운데,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7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제 11호 태풍 바이루, 제 12호 태풍 버들 등의 이름이 예고된 상태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온라인이슈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기상청, 일본 기상청,?미합동태풍경보센터
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