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파나틱스 도아가 개인 활동 소감을 전했다.
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걸그룹 파나틱스의 데뷔 미니 앨범 'THE SIX'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해 첫 유닛 플레이버를 선보인 파나틱스는 6인조 완전체 파나틱스로 정식 데뷔에 나섰다. 파나틱스는 무언가에 굉장히 열정적인 사람을 뜻하는 단어 'FANATIC'에서 탄생했다. 앨범명 'THE SIX'는 6인조로 첫 인사를 건넨다는 의미를 담았다.
낯선이 이끄는 AAP가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 'SUNDAY'는 배윤정의 야마앤핫칙스가 안무를 담당해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나섰다.
도아는 "내 개인활동으로 얻은 점이 있다면 다양한 활동을 하며 나의 역량, 스펙트럼을 넓혀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광고 모델 및 웹드라마 주연 등으로 활약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언니들보다 먼저 경험을 하면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알려주거나 서로 알려주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그런 기회가 있다면 열심히 해서 나의 역량을 더 넓혀가고 싶고, 언니들도 나 못지 않게 스펙트럼이 넓고 할 수 있는게 많아서 미래를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도아 그룹'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그는 "'프로듀스48'이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나로 인해 우리 그룹이 알려지는 것이 좋지만 도아그룹이라는 수식어보다는 각자 개성이 뚜렷하고 무지개같은 그룹으로 봐주셨으면 한다. '프로듀스48'로 먼저 인사를 드렸지만 다른 언니들도 개인활동과 단체활동으로 역량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나틱스는 6일 오후 6시 'THE SIX'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