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8.06 14:50 / 기사수정 2019.08.06 14:12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가 첫 방송부터 빠른 전개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5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는 미스터리한 전개와 신선한 스토리 그리고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의 완벽한 삼박자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장윤(연우진 분)과 생계형 취업 준비생 홍이영(김세정)의 등장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장윤은 홍이영이 우울하거나 외로워할 때마다 홀연히 등장해 곁에 머물며 조금씩 그녀의 일상에 스며들었다. 급기야 천 원에 본인의 연락처를 적어주며 잠 못 드는 그녀에게 이브닝 콜 아르바이트를 해주겠다며 어필하기도. 음치임에도 밤늦게 전화해 노래를 불러주는 미스터리한 그의 행동은 흥미진진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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