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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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발라드 강세 차트 뚫었다…'번지' 상위권 안착

기사입력 2019.08.06 09:3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톡 쏘는 사이다처럼 뜨거운 음원 차트 사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오마이걸의 썸머 스페셜 앨범 'Fall in Love'의 타이틀 '번지(BUNGEE)'는 6일 오전 8시 기준 벅스 실시간 2위를 비롯해 네이버 뮤직 4위, 지니 12위, 소리바다 18위, 멜론 23위 등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발라드 강세 차트에서 청량한 여름송으로 선전한 것. 
 
오마이걸은 발매 당일인 지난 5일 수록곡 ‘트로피칼 러브’(Tropical Love)', '다섯 번째 계절(SSFWL)' 등이 차트인에 성공하며 이번 컴백에 대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번지(BUNGEE)'는 청량한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곡으로, 오마이걸의 ’큐피드’를 함께 작업한 153/Joombas Music Group의 곡에 서지음의 가사, 미미의 랩, 오마이걸의 다채로운 보컬의 조합이 돋보이는 곡이다. 경쾌한 기타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신나는 여름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곡이다.

한편, 오마이걸은 6일 오후 6시 30분에 JTBC '아이돌룸'에서 신곡 '번지(BUNGEE)' 무대를 첫 공개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WM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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