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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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 종의 전쟁' 퇴화하는 인간 VS 진화하는 유인원

기사입력 2019.08.05 15:05 / 기사수정 2019.08.05 15:06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혹성탈출 : 종의 전쟁'이 재방영된다.

5일 OCN에서 영화 '혹성탈출 : 종의 전쟁'이 방송될 예정이다.

'혹성탈출 : 종의 전쟁'은 액션, 모험, 드라마, SF 영화로 총 러닝타임 140분에 2017년 8월 15일 개봉했다. 맷 리브스가 감독을 맡고, 앤디 서키스와 우디 해럴슨, 스티븐 잔 등이 주연을 맡아 몸 사리지 않는 연기를 보여줬다.

전 세계에 퍼진 치명적인 바이러스 ‘시미안 플루’로 인해 유인원들은 나날이 진화하는 반면, 살아남은 인간들은 점차 지능을 잃고 퇴화해 간다.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던 진화한 유인원의 리더 시저는 유인원들을 몰살하려는 인간군 대령에 의해 가족과 동료들을 잃고 분노한다. 

진화한 유인원이 언젠가 인간을 지배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 인간성마저도 버려야 한다는 대령. 이에 시저는 더 이상의 자비와 공존은 없다고 선포하고 가족, 자유, 터전을 위해 전쟁에 나선다.

'혹성탈출 : 종의 전쟁'은 오후 4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영화사 제공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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