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8.05 10:33 / 기사수정 2019.08.05 10:40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황금정원' 정영주가 딸의 위험한 순간에 극적으로 나타나 문제를 해결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3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에서는 사비나(오지은 분)가 차필승(이상우)과 은동주(한지혜)의 진실이 뭐냐고 묻는 질문에 대답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 그려졌다. 마지못해 사비나는 "이성욱(문지윤)이란 사람과는 아는 사이고, 오늘 아침 그 사람의 아들을 만났고 그 그림도 제가 맞아요! 그 사람은.. 그러니깐.. 이성욱 그 사람은…"이라고 뜸을 들였다.
그 때, 갑자기 나타난 신난숙(정영주)은 "스토커였어요"라며 굳은 표정으로 들어왔다. 이어 "딸 아이 전화 받고 급히 왔어요. 그렇지 않아도 경찰에 연락할 참이었는데 잘 됐네요! 그 인간과의 인연은 2년 전부터예요! 우리 사비나 방송을 보고 접근해 왔어요! 얼마나 닮았는진 몰라도 헤어진 전처라고 우기면서 지긋지긋하게 딸아이를 괴롭혔어요!"라며 차분하게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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