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도시가 10일 재혼한다.
이다도시는 5일 인스타그램에 "Getting married next week in Normandy!~ On se marie samedi prochain en Normandie!~ 헐!~ 다음 토요일에 노르망디에서 재혼합니다!♡"라며 영어, 프랑스어, 한국어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재혼만남, 재혼, 육인가족, 노르망디, 사랑, 행복, forever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이다도시와 그의 연인이 입맞춤을 하는 등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다도시는 지난해 5월 31일 '제20회 서울 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에서 연인과 함께 포 토타임에 함께 등장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이다도시는 프랑스 출신 원조 외국인 스타로 90년대 한국에 귀화해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지 16년 만인 2009년 이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이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이다도시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