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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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빵생활' 예나, 후배 ITZY 등장에 반색…"애들이 어리고 귀엽죠"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8.04 06:30 / 기사수정 2019.08.04 00:21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호구들의 감빵생활' 막내 예나가 후배들을 맞이했다.

3일 방송된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에는 있지(ITZY)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ITZY는 화려한 칼군무와 함께 등장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그 중 류진은 "'감빵생활'을 첫 화부터 봤다"며 예전에 나온 게임을 기억하는 애정을 드러냈다.

류진은 "마피아 게임이 예능으로 나왔다고 들어서 완전 재미있었다"며 "매니저 언니가 출연하고 싶은 예능을 묻길래 바로 '호빵이요'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예능 출연 경험이 없는 ITZY 멤버들은 각자 예능 멘토를 선정했다. 애청자 류진의 선택은 이수근이었다. 류진은 "게임을 능통하시지 않다는건 알지만 개인적으로 팬이다. 옆에 있고 싶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나머지 멤버들도 각자 멘토를 선택했다. 리아는 장도연을 선택했다. 리아는 "마피아 게임이 처음인데 도연 선배님께서 뻔하게 잡히는 모습도 봤다. 그런데 요즘에 스킬이 올라가고 있는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황제성을 선택한 유나는 "저도 팬이긴 한데 아빠가 진짜 팬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예지는 김종민을 선택했고 "저희가 예능 신입이다 보니 예능 조상 종민선배님께 빠른 눈치와 능력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은 "나 가수야"라고 말하면서도 "조언 많이 해주겠다"고 말했다.


채령은 언니 채원과 같은 멤버인 예나를 택했다. 채령은 "방송에서 너무 귀여우셔러 꼭 같이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채령은 주특기인 댄스를 선보이며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장도연은 채령의 댄스를 보고 "건강한 거봐"라고 부러워했다. 이어 "예나가 이 안에서는 막내인데 ITZY를 보고 '애들이 참 어리고 귀엽죠'라고 말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예나는 "저도 이런 기분이 처음이라 고맙더라"고 선배가 된 느낌을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ITZY는 신선한 예능감과 함게 예리한 촉으로 첫 번째 마피아 이상엽을 잡아냈다. 그러나 두 번째 마피아로 지목한 김종민은 모범수로 드러나며 IYZY를 충격에 빠뜨렸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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