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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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 체질' 천우희·안재홍·전여빈 "좋은 분위기X유쾌 매력" 기대감↑ [종합]

기사입력 2019.08.02 23:51 / 기사수정 2019.08.03 00:43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천우희, 안재홍, 전여빈, 한지은, 공명이 '멜로가 체질'을 소개했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 0회에서는 에릭남이 장미꽃을 들고 등장했다. 

이날 천우희, 안재홍, 공명, 전여빈, 한지은 등이 모여있는 가운데, 에릭남이 MC로 등장했다. 천우희는 각자 맡은 배역을 소개하며 "세 여자가 한 집에서 살게 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라고 밝혔다.

천우희는 촬영 현장 분위기에 대해 "처음 만날 때 여섯 시간 동안 수다를 떨었다. 성격도, 성향도 다른데 너무 잘 맞았다. 균형 잡힌 삼각형 같았다"라고 했다. 한지은은 공명을 분위기 메이커로 꼽기도.


이병헌 감독이 극본을 쓰고 연출을 한 것에 대해 공명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말인데도, 웃기는 포인트가 있다"라고 했다. 천우희 역시 "이병헌 감독님 특유의 코믹스러운 말맛과 스타일의 작품을 안방극장에서도 볼 수 있다"라고 했고, 안재홍은 "일상적인데 위트가 있고,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면 메시지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시청자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 안재홍은 '왜 이렇게 멋있어졌냐. 다이어트가 체질이냐'란 질문에 "아니다. 드라마 잘 끝내놓고 다시 돌아가겠다"라고 선언했다. 생각해놓은 첫 음식은 돼지갈비와 비빔냉면이라고.

이후 천우희는 첫 방송을 앞둔 소감에 대해 "긴장되는데, 시청자분들이 좋아해주실 거란 믿음은 강하다"라고 밝혔다. 전여빈은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다. 이 에너지가 작품을 보시는 분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것 같다"라고 했고, 안재홍은 "여러분들의 열대야를 상큼하게 식혀줄 모히또같은 맛있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

한편 카메오 배우로 출연한 위키미키 김도연, 김일중, 토니안, 진선규, 이하늬 등의 메시지도 공개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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