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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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입장 변동 無, 끝난 인연"vs우주안 "최근 다시 만나" [종합]

기사입력 2019.08.02 10:50 / 기사수정 2019.08.02 10:4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강타와 레이싱 모델 우주안이 열애설을 두고 극명한 입장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2일 엑스포츠뉴스에 "입장 변동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SM 측은 강타와 우주안이 열애설에 휩싸이자 "몇 년 전에 이미 끝난 인연이다. 영상은 상대방이 실수로 올렸고, 이후에 삭제했다고 들었다"고 전하며 두 사람이 과거 열애를 한 것은 맞지만 현재는 결별한 상태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우주안은 SM이 입장을 밝힌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고 힘들게 해 드린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는 글을 직접 게재했다. 

특히 그는 "강타씨와 저는 교제해오다 작년 헤어졌고 최근에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를 알아 가는 중 저의 실수로 인해 어제 작년에 찍은 영상이 게재됐다.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치고 걱정을 드리게 됐다"고 전하며 강타와 최근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미 헤어졌다고 공식입장과 달리 상반된 입장을 내놓은 우주안으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됐다. 결국 SM은 '입장 변동 없다'며 다시 한 번 두 사람이 끝난 사이임을 확실히 했다.


앞서 강타와 우주안의 열애설은 우주안이 인스타그램에 '럽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강타와 촬영한 영상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영상 속 강타와 우주안은 찜질방에서 알콩달콩하게 데이트하고 있다. 강타는 우주안을 두고 "찜질방에 왔는데 여기 이상하다. 예쁜 애가 누워있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고, 우주안은 "고객님 너무 예쁘면 다가가서 뽀뽀하시면 됩니다"라고 화답했다. 이에 강타가 우주안에게 다가가 뽀뽀하는 모습까지 고스란히 담겨 열애설이 불거졌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우주안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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