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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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송가인 "시골집에 하루 150명 방문, 송가인 생가 됐다"

기사입력 2019.08.01 23:32 / 기사수정 2019.08.02 06:3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해피투게더4' 송가인이 인기를 실감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600회를 맞이해 트로트 가수 설운도, 김연자, 송가인, 장민호가 출연한 ‘트롯투게더' 특집으로 꾸며졌다.

송가인은 "송가인이어라"라며 수줍게 인사했다. 이어 "어릴 때부터 TV로만 보던 곳에 내가 나오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꿈을 꾸는 것 같다"며 '해피투게더4' 출연을 기뻐했다.

유재석은 "어르신들이 SNS를 시작했다고 하더라. 말 그대로 신드롬이다. 송가인 집도 관광지가 됐다"라고 언급했다. 송가인은 "시골집이 송가인 생가처럼 됐다. 진도군에서 팻말도 세워줬다"며 미소 지었다.

송가인은 "하루에 150명 이상 온다. 주말에는 100명에서 200명 온다. 부모님이 오시는 분들에 음료수를 대접하고 사진을 찍어준다. 원래는 진돗개가 유명했는데 내가 이겼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친오빠들이 뜨기 전에는 '돈을 안 벌고 뭐하냐' 했는데 지금은 '밥 먹었어? 잘 챙겨먹어라'라고 한다. 영상 통화 막 징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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