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47
사회

강화도 가볼만한곳 ‘강화 루지’ 야간 개장, 가족 및 연인들 주목

기사입력 2019.08.01 17:10 / 기사수정 2019.08.08 18:48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동양 최대 규모의 루지 체험장으로 최근 다양한 방송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싸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강화씨사이드리조트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이해 야간 연장 영업을 진행한다. 특히 8월 18일(일)까지 국내 최초로 야간 루지 자유이용권 판매를 진행하면서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강화씨사이드리조트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이해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시설 그레이드와 함께 오후 9시까지 루지&곤돌라 연장 운영을 하고 있다”며 “오후 6시부터 판매되는 야간 자유이용권을 이용하면 대기 시간 없이 빠르게 루지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지루했던 장마가 끝나면서 지난 주말부터 진행된 야간 개장을 통해 수많은 가족, 친구, 연인 등 나들이객들이 몰려 스릴 만점의 ‘강화 루지’를 즐겼다. 또한 UFO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디자인의 회전 전망대를 통해 3면의 바다를 조망하면서 산책로를 거닐고 인증샷을 찍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저녁 9시까지 야간 연장 운행을 하고 있어 한낮 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루지를 즐길 수 있으며, 루지를 타고 트랙을 내려오면서 아름답고 로맨틱한 야경을 경험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화 루지 트랙 규모는 연장 1.8km/line 총 2코스(오션코스, 밸리코스)로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각 코스마다 흥미와 재미를 배가 시켜주는 360도 회전코스와 구간별로 연이어 배치된 터널과 낙차 구간은 바다를 보며 내려올 수 있는 뛰어난 조망권과 함께 강화씨사이드리조트의 백미로 꼽을 수 있다.

 
최근 다양한 방송을 통해서 소개가 되면서 동호회까지 생기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최근 인천, 강화도 가볼만한곳 등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강화 루지는 트랙 경사도는 완만하지만 곡선 코스가 반복되는 트랙으로 이내 속도감과 스릴을 느낄 수 있으며, 보호 헬멧만 착용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레저 스포츠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강화 루지 야간 자유이용권은 오후 6시 이후부터 구매가 가능하며, 고객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일 총 4회)를 운행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강화 루지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화씨사이드리조트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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