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8.01 14:20 / 기사수정 2019.08.01 14:20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손흥민(토트넘)이 국가대표팀을 위해 많은 거리를 이동했다.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는 무리한 경기 압박을 받는 선수들 보호에 나섰다.
호주 민영 방송사 '7NEWS'는 1일(한국시간) "국제축구선수협회에 따르면 손흥민은 한국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11만 킬로미터 이상을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수치는 엘리트 선수의 엄청난 업무량을 반영한다"면서 "손흥민은 그 거리를 이동하며 78경기를 뛰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한국을 대표하는 간판 축구 선수다. 대부분의 A매치와 더불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많은 대회에 소집됐다. 하지만 영국 런던에서 한국까지는 편도로 약 12시간이 소요된다. 여기에 시차까지 있기 때문에 극심한 피로가 쌓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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