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신세경과 차은우의 아슬아슬 동침 현장이 포착됐다.
1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구해령(신세경 분)과 이림(차은우)의 아슬아슬한 동침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 구해령은 녹서당 입시를 지원해 이림이 도원대군임을 확인했다. 왠지 모를 서운함에 구해령은 이림을 냉랭하게 대하지만, 힘든 일을 겪은 자신을 진심으로 위로하는 모습에 서서히 마음을 열었다.
그와중에 구해령과 이림이 단둘이 구해령의 방에 입성한다. 먼저 다소곳하게 누워있는 구해령과 이림의 모습이 보인다. 두 사람은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는 듯 뜬 눈으로 천장만을 바라보고 있다.
이어 이림이 자신과 구해령 사이에 펼쳐놓은 병풍을 걷고 나타나 구해령을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한다. 특히 그의 확신이 선 눈빛은 모태솔로 왕자로서 연애에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던 평소와 다른 분위기다.
놀란 구해령의 모습도 함께 공개되었다. 구해령은 갑작스러운 그의 등장에 평정심 유지에 실패한 듯 이불을 뒤집어쓴 채 얼굴만 내밀고 마음을 진정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1일 구해령과 이림의 아슬아슬한 동침 현장이 공개된다"며 "구해령의 방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두 사람이 달달한 분위기로 시청자분들의 밤잠을 설치게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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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