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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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봐도 예쁘다' 곽동연, 펫시터 변신→치타母 무한 사랑 차지

기사입력 2019.08.01 10:47 / 기사수정 2019.08.01 10:47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오래봐도 예쁘다' 곽동연이 치타 엄마의 무한 사랑을 받는다.

1일 방송되는 MBC 파일럿 예능 '오래봐도 예쁘다'에서는 4명의 초보 펫시터들의 본격 체험이 시작된다.

이날 방송에서 곽동연은 본격적인 펫시터 체험을 위해 래퍼 치타의 집을 찾는다. 그는 치타 엄마에게 꽃다발부터 손편지까지 선물해 그녀를 감동시킨다. 이에 치타 엄마는 곽동연을 위해 진수성찬을 준비한다. 뿐만 아니라 치타 엄마는 곽동연과의 식사를 준비하며 커다란 닭을 삶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이 백숙의 주인은 누가될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크림이의 입맛을 찾기 위해 요리혼을 불태우고 있는 중식대가 이연복이 크림이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그 결과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특히, 이연복은 크림이를 위해 12가지 맛의 완자 레시피를 내놓았는데, 정작 자신의 끼니는 컵라면으로 때우는 눈물 겨운 모습을 보여 반려인들의 높은 공감을 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도 노즈워크, 담요 뒤로 숨기 등 온라인에서 본 모든 로망을 다 충족하고 싶은 랜선집사 승희와 상처를 가진 사랑이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박재정까지 오래 보면 더 재미있는 펫시터 체험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오래봐도 예쁘다'는 1일 오후 10시 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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