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전국 양궁 선수권대회에서 중등부의 신영화(병천중)가 한국 신기록을 작성하며 중등부 싱글라운드 경기에서 5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북 예천 진호 국제 양궁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 44회 전국 남녀 종별 양궁 선수권대회에서 신영화는 60M, 50M, 30M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합계 1378점으로 중등부 한국 신기록을 세웠고 종합점수와 단체전에서도 우승, 5관왕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도 신영화가 소속된 병천중이 4080점으로 중등부 한국 신기록을 작성, 1위를 차지했고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곽진영(창용중)이 1359점, 단체전에서는 전남체중이 3983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30일까지 열렸던 양궁 선수권대회는 이로써 마무리 되었고 31일부터는 진호 국제 양궁장에서 제 21회 전국 남녀 초등학교 양궁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조성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