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 개발 호재, 입지 등은 가치를 매기는 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요소다. 특히,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물류를 신속하게 이송시켜야 하기 때문에 입지, 교통 등은 지식산업센터를 선택하는 데 있어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처럼 호재가 다양한 지식산업센터는 부동산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특히,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경기도에서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는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고, 교통이 편리한 장점을 바탕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서울과 경기권의 오피스 임대료 차이를 보면 경기도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의 메리트가 큰 것을 알 수 있다. 한국감정원 통계에 따르면 서울의 지난해 4분기 오피스(3층부터 최고층까지 평균) ㎡당 평균 임대료는 2만2400원이었다. 반면, 경기도의 ㎡당 평균 임대료는 1만2400원으로 서울에 비해 절반 수준이다.
서울에 들어선 업무시설에 비해 임대료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화 설계와 교통망까지 갖춰 좋은 점수를 얻는다. 특히, 최근 경기도에서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는 산업단지가 밀집한 지역에 들어서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우수한 광역 교통망까지 갖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처럼 가격적인 장점, 교통, 입지 등 다양한 호재가 밀집한 지식산업센터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수원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에 관심이 모인다.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는, 수원 영통구 삼성디지털시티 바로 앞에 위치해 입지적인 장점을 갖췄다. 삼성 후광 효과를 비롯해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 등도 인근으로 자리해 삼성 프리미엄 비즈니스 벨트도 누릴 수 있다.
편리한 광역 교통망도 장점이다.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에서 분당선 매탄권선역과 망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우며, 서울 강남권으로 40분대, 분당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2022년 상반기부터 수원∼왕십리역 전 구간으로 급행열차가 확대될 예정이라 지하철을 이용한 이동 시간은 더욱 단축될 전망이다. 경부고속도로 및 용인-서울 고속도로에 접근하기 쉬운 위치인 것도 장점이다.
입주 직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대규모 기숙사 시설도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의 장점으로 꼽힌다. 지상 15층 규모 총 378실의 기숙사가 갖춰지며 단층형, 복층형 등 두 가지 타입의 최첨단 시스템 기숙사가 들어선다.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동 일원에 들어서며, 연면적 84,466.79㎡ 규모,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로 공급된다. 지식산업센터와 함께 상업시설도 공급된다. 상업시설은 지식산업센터 내 지하 1층~지상 2층에, 기숙사 1층, 별동의 상가동에 들어선다.
한편,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 시공사로는 롯데건설이 참여하며, 최근 분양 홍보관을 열고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주소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298-2번지에 위치한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