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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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지정생존자' 공정환X지진희, 본격 테러 배후 찾기 돌입

기사입력 2019.07.31 11:50 / 기사수정 2019.07.31 11:25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60일, 지정생존자' 공정환이 지진희를 도와 은밀히 테러의 배후를 찾아나갔다.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강대한(공정환 분)이 박무진(지진희)의 단독 지시를 받아 내부고발자 김준오(이하율)의 주장에 근거해 국회의사당 테러 배후를 찾아나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무진과 함께 스캔들의 내부고발자이자 전 국정원 요원인 김준오를 은밀히 만난 강대한은 김준오의 주장에 따라 테러 내부공모자에 대한 사실을 추적해 나간다. 그 결과 강대한은 그의 주장이 사실이라는 것을 밝혀내고, 일급기밀파일의 존재를 아는 사람들 중 생존해 있는 단 한사람 합창의장 이관묵(최재성)에게 박무진을 인도한다.

강대한은 박무진의 특별 지시에 따라 보호 관찰하던 김준오가 결국 안가를 빠져나간 후 의문의 사건으로 사망하게 되면서, 무진으로부터 위험을 무릅쓰고 중요한 정보를 기꺼이 전달해준 김준오를 위해 예우를 갖춘 장례를 치러줄 것을 부탁받는다.

공정환은 박무진으로부터 온전한 신뢰를 얻어 그와 함께 은밀히 테러 배후를 좁혀 나가는 강대한의 모습을 연기했다. 박무진과 청와대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충격적인 사건과 음모의 연속 가운데서도 흔들림없이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해 나가는 강대한을 보여주고있는 공정환이 모든 사건의 핵심에 놓여있는 국회의사당 테러 사건을 밝히는데 어떠한 결정적인 역할을 해나갈지 궁금증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60일, 지정생존자'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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