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주)지니캐스팅이 환발해여유연맹과의 업무 협약으로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지니캐스팅은 지난 7월 25일 중국의 2300개 여행, 관광업체들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환발해여유연맹(회장 정준석)과 지니캐스팅(대표 신종오)에서 진행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교육사업과 디바이스, 플랫폼 비즈니스인 지니콘의 해외공급 비즈니스, 지니걸스70의 중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권 12개국과 제휴에 대한 전략적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업무 협약식에서 환발해여유연맹 정준석 회장은 “K-POP(케이팝)과 한류사업을 기반으로 한 지니캐스팅의 다양한 사업 전반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 성공적인 해외진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환발해여유연맹과 지니캐스팅은 본 협약식을 시작으로 중화권 영향이 미치는 해외 시장의 공격적인 판로개척과 중국자본의 전격 투자유치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한류와 K-POP을 모태로 한 플랫폼 비즈니스 지니콘과 환발해여유연맹이 개발 중인 여행 플랫폼 어플의 DB공유를 통해 IT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인스타그램으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비전도 다짐했다.
지니캐스팅은 노래와 춤, 연기, 모델, 개그 등 오디션 영상은 물론 전문직과 취업준비생의 자기소개 영상, 연인과 친구에게 보내는 영상편지 등 다양한 동영상을 고품질로 누구나 손쉽게 촬영할 수 있어 새로운 ‘스낵 컬처’(Snack Culture)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