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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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이엘 "외강내유가 매력 포인트"

기사입력 2019.07.31 08:5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이엘이  기획사 대표 지서영 캐릭터로 변신했다.

이엘은 3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 분)의 소속사 소울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악마를 사랑한 지서영 역으로 분한다.

이엘은 극 중 지서영의 매력 포인트를 외강내유로 꼽았다. 그는 “지서영은 예민한 하립을 쥐락펴락 컨트롤 할 수 있는 강인한 멘탈을 가진 기획사 대표지만, 악마로 변한 전 남친 모태강(박성웅) 앞에서는 속수무책 휘둘리는 인간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철두철미하고 강인한 기획사 대표 직업에 걸맞은 파격적인 금발 숏컷 헤어와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프로패셔널한 지서영 캐릭터를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박성웅과는 기묘한 멜로라인을, 정경호, 이설과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찰떡 케미를 선보일 듯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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