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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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자, 개코와 싸우고 오열? "기억이 안 나요"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7.30 13:10 / 기사수정 2019.07.30 13:11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31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전진, 최자, 행주, 김나희가 출연해 ‘후진은 없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자가 눈물이 안 나와 고민이라고 털어놓는다. 그러나 행주가 그의 눈물을 목격했다고 폭로하며 상황이 반전된 것. 행주의 말에 의하면 최자가 개코와 싸우며 폭풍 오열을 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최자는 “기억이 안 나요”라고 발뺌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전해진다.

그런가 하면 최자는 ‘라스’ 섭외 후 출연까지 6개월이 걸렸다고 밝히며 과연 그동안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6개월 만에 찾아온 그가 들려줄 이야기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최자는 안영미와의 만남을 털어놓는다. 그는 사석에서 만난 안영미의 진지한 ‘19금 토크’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안영미를 향해 ‘이 사람 진짜다!’라고 인정한 반면 정작 안영미는 기억이 안 난다고 고백하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최자는 이에 그치지 않고 ‘먹방 토크’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자로드’라는 맛집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이번 방송에서 어마어마한 맛집 기행은 물론, 체계적인 별점 시스템까지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최자는 뜻밖의 동거인인 귀뚜라미를 소개하며 과연 그의 집에 귀뚜라미가 북적대는 사연은 무엇인지, 이를 듣던 윤종신의 신들린 아재 애드리브는 무엇인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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