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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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더 무비' 마동석 "'이터널스' 합류, 말도 안 되는 일" [엑's 현장]

기사입력 2019.07.29 13:50 / 기사수정 2019.07.29 12:2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마동석이 마블 영화 '이터널스'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2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손용호 감독과 배우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이 참석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를 통해 5년 전 방송됐던 드라마보다 더욱 강력한 액션으로 재미를 선사할 마동석은 지난 21일 '이터널스' 합류 소식을 전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합류 소식이 전해진 후 첫 공식석상이었던 이날 자리에서 마동석은 "일단 제게 말도 안되는 좋은 일들이 생겼다. 저도 깜짝 놀랐다"고 웃으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향후 일정에 대해서도 살짝 귀띔했다. 마동석은 "아직 정확한 일정들이 나오지 않아서 자세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아마 '이터널스'도 이제 여러 번 (한국과 미국을) 왔다갔다 하면서 찍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범죄도시2'도 준비하고 있어서 (국내에서도) 계속 촬영을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또 "어쨌든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영광이다. 예를 들면 야구하는 사람인데 갑자기 메이저리그에서 불러준 것이나 다름없지 않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거듭 인사했다.'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 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9월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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