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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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정정용 감독, 사부로 등장…"U-20 한일전, 부담감 컸다"

기사입력 2019.07.28 18:4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정정용 감독이 사부로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정정용 감독과의 만남에 육성재가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목포로 향한 이상윤, 이승기, 육성재, 양세형. 네 사람은 사부가 U-20 태극전사들과 관련이 있을 거라고 추측했다. 특히 육성재는 "저 예선부터 생방송으로 다 봤다. (만약 나오시면) 연예인보다 더 긴장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부는 정정용 감독이었다. 사부는 제자들의 인사에 함께 뛰었다. 예능 첫 출연이라는 정정용은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자들이 "의외로 긴장 안 하신 것 같다"라고 하자 정정용은 "리더쉽의 일환이다. 포커페이스가 필요하니까"라며 실은 무척 떨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육성재가 "16강 한일전 이겼을 땐 엄청 좋아하시던데. 한 2m 뛰시더라"라고 하자 사부는 "그 상황이 되면, 그것도 한일전인데. 부담감이 200%이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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