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오늘(28일) 디지털 싱글 '내 이름을 부르면' 공개..."작사 참여"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오늘(28일) 디지털 싱글 '내 이름을 부르면(When you call my name)'을 기습 공개한다.

정세운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내 이름을 부르면'을 발표한다. 지난 3월 발표한 미니앨범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에 이어 약 4개월 만의 신곡이다.

디지털 싱글 '내 이름을 부르면'은 세련된 스트링 선율이 돋보이는 팝발라드 곡으로, 프로듀싱팀 Zigzag Note의 작품이다. 작사는 작사가 굿초이스와 함께 정세운이 직접 맡아 음악적 진정성을 더했다.

신곡 가사에는 '누군가 내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되었고 이젠 내가 그 누군가의 이름을 불러주고 싶다'는 내용으로 이 곡을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정세운의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이번 신곡은 앞서 지난 27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정세운의 2019년 단독 콘서트 'ZERO'(제로)에서 선공개 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정세운은 부드러운 보컬과 매력적인 멜로디, 감성적인 가사를 녹여낸 신곡 '내 이름을 부르면'을 발표, 팬들에게 한층 특별한 선물을 안겨줄 전망이다.

지난 2017년 'JUST U'로 데뷔한 정세운은 'BABY IT'S U', '20 Something', 'Feeling' 등 유쾌한 댄스곡부터 감성적인 기타곡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싱어송라이돌'로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최근에는 뮤지컬 '그리스'에서 주연 대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고, SBS '기름진 멜로'부터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SBS '여우각시별', tvN '진심이 닿다' 등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OST계 신흥 강자로도 거듭났다.

또한,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19년 단독 콘서트 'ZERO'를 펼치고 있는 정세운은 오는 8월까지 부산과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 총 4개 도시에서 공연을 선보이며 글로벌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정세운은 오늘(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내 이름을 부르면(When you call my name)'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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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