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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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연장 12회 대타로 나와 무안타…팀은 끝내기패

기사입력 2019.07.28 10:27 / 기사수정 2019.07.28 10:27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대타로 나와 무안타 침묵했다.

최지만은 28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12회초 대타로 출전해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2할5푼4리로 내려갔다.

최지만은 9-9로 팽팽하게 맞선 연장 1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이크 주니노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유격수 직선타로 돌아선 최지만은 12회말 1루수 수비까지 소화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9-3으로 앞서던 탬파베이는 경기 후반 6점을 헌납하며 동점을 허용했고, 연장 12회 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에게 끝내기 홈런으로 결국 9-10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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