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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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만수로' 백호, 글로벌 이사 합류 →곧바로 가내 수공업 돌입

기사입력 2019.07.26 23:30 / 기사수정 2019.07.26 23:30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으라차차 만수로'에서 도착 첫날부터 굿즈 가내 수공업 공장이 돌아갔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으라차차 만수로'에서 김수로가 첫번째 '첼시 로버스' 굿즈를 제작했다.

출연진들이 장을 보러 간 동안 숙소에 남은 김수로는 정체불명의 상자를 꺼냈고, 그 안에는 미니 손풍기 수십 개가 들어있었다. 전원을 켜자 손풍기에 '나는 첼시 로버스 사랑해'라는 글자가 한글과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떠올랐다. 첫 구단 굿즈였다.

김수로는 장을 보고 돌아온 출연진들에게 바로 손풍기를 보여주며 스티커와 건전지를 넣으라고 시켰다. 출연진들은 쉬는 시간 없이 바로 굿즈 수공업을 시작했다. 럭키는 "비행기에서 줬으면 12시간 비행 동안 끝냈다"라고 투덜댔고, 김수로는 "이걸 화물칸에서 빼오리?"라며 화냈다.

글로벌 이사로 함께한 백호도 도착과 동시에 옷을 갈아입지도 못한 채 인사만 나눈 후 업무에 동참해야했다. 백호는 "예상했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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