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채정연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팀 K리그'와 유럽의 강호 유벤투스의 친선경기 라인업이 공개됐다.
26일 저녁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전이 열린다.
제 시간에 도착해 있던 팀 K리그의 선발 라인업이 먼저 발표됐다. 이동국(전북)-에델(성남)-세징야(대구)가 최전방에서 스리톱을 구성하며, 김보경(울산), 윤빛가람(상주), 오스마르(서울)이 2선을 지킨다.
후방은 홍철(수원), 윤영선(울산), 발렌티노스(강원), 이용(전북)이 배치됐고, 조현우(대구)가 골문을 지킨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호날두는 유벤투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대신 이과인. 만주키치. 베르나르데시, 찬, 무라토레, 퍄니치, 칸셀로, 데 리흐트, 베루아토, 루가니, 슈체르니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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