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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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있어"…'비긴어게인3' 헨리, 버스킹 전 고민에 빠진 사연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7.26 18:4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첫 버스킹을 앞두고 패밀리밴드가 깊은 고민에 빠졌다.

26일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첫 버스킹을 앞둔 패밀리 밴드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버스킹 첫날, 첫 해외 버스킹을 앞둔 새로운 패밀리 김필과 임헌일은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들의 걱정은 소렌토에 도착한 늦은 밤부터 다음 날 버스킹 장소로 향하는 길까지 계속됐다. 특히 두 사람은 첫 버스킹에 대한 압박감과 부담감 때문에 고민을 늦게까지 나눴다. 이야기가 끝난 후에도 방에 돌아간 김필은 잠들지 못하고 홀로 기타연습에 매진했다.

뿐만 아니라 헨리도 첫 버스킹을 앞두고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도 버스킹을 경험했지만, 헨리는 "잘해야 한다는 걱정이 있다"라며 밤늦게까지 숙소에서 장비를 체크하는 등 버스킹 준비에 몰두했다.

반면 박정현과 하림, 수현은 버스킹 경험자들답게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며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 특히 박정현과 수현은 버스킹에 나서기 전 기상 예보를 꼼꼼하게 챙겨보며 어떻게 버스킹을 진행할지 함께 고민했다. 또한 날씨에 맞춰 노래를 선곡하기도 하고 걱정하는 다른 멤버들을 챙기며 버스킹 선배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

한편 '비긴어게인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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