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이효리가 그룹 핑클(Fin.K.L) 멤버들에게 그동안 전하지 못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되는 JTBC '캠핑클럽'에서는 드넓은 초원이 매력적인 경주 '화랑의 언덕'에 자리를 잡은 핑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캠핑 2일 차, 멤버들은 어느새 손발이 척척 맞는 완벽한 호흡을 뽐내며 캠핑 준비에 들어갔다. 캠핑 준비가 끝난 후, 장거리 운전과 오랜 공복에 지친 이들은 아름다운 풍경과 바람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달콤한 휴식 시간을 가졌다.
저녁 식사 시간이 다가오자, 멤버들은 2일 차 저녁 메뉴로 구이 요리를 택했다. 옥주현을 주축으로 업무 분담을 마친 멤버들은 빠르게 저녁 준비를 시작했다. 특히 고기를 먹지 않는 이효리를 위해 옥주현이 준비한 생선 요리는 캠핑 요리라고는 믿기 힘든 압도적인 맛과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저녁 식사를 마친 핑클 멤버들은 모닥불 앞에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때, 이효리는 동생들에게 "핑클 시절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가 있나"라고 물어봤다. 이에 멤버들은 잠시 옛 추억에 잠겼다. 이어 네 사람은 개인 활동을 하며 느꼈던 감정을 허심탄회하게 고백하기 시작했다.
이어 이효리는 지금까지 한 번도 꺼내놓지 못했던 속마음을 멤버들에게 조심스레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녀의 진심 어린 고백에 멤버들 역시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이효리가 고백한 속마음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캠핑클럽'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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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