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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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기간제' 최규진, 신재휘에 윤균상 괴롭히라고 지시

기사입력 2019.07.25 23:3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미스터 기간제' 최규진이 신재휘에게 윤균상을 망신 주라고 지시했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4회에서는 기무혁(윤균상 분)을 괴롭히는 이기훈(최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무혁이 교실에 들어오자 손준재(신재휘)는 기무혁을 향해 농구공을 던지며 "간쌤"이라고 불렀다. 기간제의 줄임말이라고. 기무혁은 "이거 네가 던졌니?"라고 물으며 있는 힘껏 농구공을 밖으로 내던졌다. 기무혁은 "수업 끝나면 주워오던지. 네가 날 뭐라고 부르던 상관없는데, 내 수업은 방해하지 마. 다음엔 농구공이 아니라 널 던져버릴 거니까"라고 경고했다.

이를 본 이기훈은 "제대로 하는 게 없어"라며 짜증을 냈다. 이기훈은 손준재가 옥상을 열어달라고 부탁하자 "염치가 없어. 기간제 길들이라는 부탁은 못 들어줬으면서"라고 했다.

손준재는 매달 내는 옥상 이용료 두 배를 건넸지만, 이기훈은 돈을 던지며 "내가 너한테 왜 상납을 받는 것 같아? 그냥 받는 거야. 상납을 받아야 너랑 나랑 상하관계가 성립되니까. 기간제 제대로 망신 줄 때까지 옥상 쓸 생각하지 마"라고 경고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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